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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V 중앙일보] 이 대통령-박 대표 회동…무슨 말 오갔을까에 촉각
이 대통령-박 대표 회동…무슨 말 오갔을까에 촉각 5월 6일 TV 중앙일보는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이명박 대통령과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의 조찬 회동 소식으로 시작합니다. 지난달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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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우석 칼럼 책에 길을 묻다] 봄바람 풍류바람 광대바람
그 나이에 뭔 주책이냐며 사람들은 말렸지만 소설가 황석영의 생각은 달랐다. 세상이 변했으니 맞춰주자는 쪽이었다. 지난 해 TV ‘무릎팍 도사’ 출연은 그 때문일 텐데, 그는 “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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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소식
『이태원에서 세계를 만나다』문광립 지음중앙북스 펴냄우리 땅에서 외국인들은 더 이상 이색적인 존재가 아니다. 100만 명을 넘어선 국내 거주 외국인들은 영어 강사뿐 아니라 다양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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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Art] 2009 공연, 이 대결에 주목하라
우연치곤 절묘하다. 2009년 한국 공연계 키워드는 ‘맞대결’이다. 비슷한 시기에 같은 색깔을 띤 두 공연이 동시에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. 가을에 유럽·미국의 양대 오케스트라 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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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 노트] 연극계 ‘장르 이기주의’ 두 얼굴
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아르코예술극장(옛 문예회관)이 공연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.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이 극장을 ‘무용중심극장’이라고 규정한 것에 대해 연극계가 반발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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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토리에 가미된 음악·노래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처리
전혀 공포스럽지 않은 연쇄 살인 사건에서 마이 스케어리 걸의 재미는 증폭된다. 영화 ‘달콤,살벌한 연인’을 뮤지컬로 바꾼 ‘마이 스케어리 걸’(My Scary Girl). 출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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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관객과 소통 중요한 블루맨 한국 음악서 힌트 얻었지요”
1988년 뉴욕의 한 식당에서 바텐더를 하고 있던 재미교포 청년 아이언 배(40·사진). 어느 날 웨이터였던 동료가 스치듯 물어봤다. “우리 같이 실험 공연 한번 안 해볼래? 너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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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:: 공연 프리즘
문예진흥위원회가 대학로 주차장 부지에 짓고 있는 공연장이 드디어 외관을 드러냈다. 각종 음향이나 조명, 기타 시설들을 갖추기까지는 좀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머지않아 그곳에서 공연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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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더 뮤지컬 어워즈’ 내년부터 400석 이상 작품만 받는다
‘한국의 토니상’을 지향하는 ‘더 뮤지컬 어워즈’(중앙미디어네트워크·한국뮤지컬협회 공동주최)가 업그레이드된다. 지난 5월 첫 시상식을 개최한 ‘더 뮤지컬 어워즈’는 내년 2회부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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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클래식이 몰려온다
"1997년 미국 커티스 음악원에서 공부를 마치고 중국에 돌아간다고 했을 때 동료들은 '미친 짓'이라고 했죠.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젊은 친구들이 귀국을 생각해요. 현재 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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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회 '더 뮤지컬 어워즈'가 남긴 것
"킬러 콘텐트(Killer Content) 탄생의 가능성을 열었다." 14일 첫 발을 내디딘 '더 뮤지컬 어워즈(주최 중앙일보 JMnet.한국뮤지컬협회)'에 대해 서울문화재단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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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트펀드·공연펀드 속속 등장 … 예술계 뭉칫돈 득 될까 독 될까
미술계와 공연계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. 돈이 될 만한 미술품과 공연 작품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일명 '아트펀드'와 '공연펀드'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. 미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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뮤지컬 박명성 대표가 말하는 '아이다' 관련한 7가지 진실
[사진=김성룡 기자] 지난해 8월 시작돼 장장 8개월간 달려온 뮤지컬 '아이다'가 다음주(16일)로 막을 내린다. 대형 뮤지컬 중 역대 최장기 공연(8개월)과 최고 제작비(130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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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인생의 반쪽은 무대입니다
젊음의 거리 대학로. 핑크빛 봄기운이 모락모락 피어오른다. 사랑의 촉매는 뮤지컬 '러브메이커'. 하늘나라 연애부 천사들이 인간들의 사랑을 이어준다는 로맨틱 코미디다. 상큼 발칙(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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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문화cafe] 젊은 베르테르의 '기쁨'
2000년 초연된 창작 뮤지컬 '젊은 베르테르의 슬픔'이 다시 무대에 올려졌다. 이번이 다섯 번째다. 19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 중이다. 숱하게 쏟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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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cover story] 공연판에 '빡센' 놈 하나 떴다
요즘 공연계가 별난 공연 하나로 떠들썩하다. '점프(Jump)'. 이 공연이 올려지는 서울 정동 세실극장엔 자리를 빼곡히 채운 관객들이 매일 저녁 열광한다. 젊은 연인은 물론,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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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재왈의 무대는 아름다워] 10년 외길 음악 공연기획사에 '박수'
이번 주 공연 캘린더를 살펴보다 어느 기획사의 기념 공연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.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1일 열리는 막심 벤게로프 바이올린 리사이틀이다. 세계 정상급 바이올리니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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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본문화 꺼리는 한국] "반일감정 역풍 우려 서울 공연장 건설 포기"
일본의 대형 극단 '시키(四季)'가 한국 내 반일(反日) 감정을 이유로 한국 진출 계획을 포기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. 시키는 서울 잠실동 롯데월드 뒤에 1200석짜리 뮤지컬 전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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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재왈의 무대는 아름다워] 공연계 꿈꾸는 젊은이여
요즘 들어 공연예술 '꿈나무'들의 진로 상담이 잦아졌다. 사무실로 전화를 하고 찾아오거나 e-메일로 이런 저런 고민을 털어놓는 경우도 있다. 이들이 주로 물어오는 요체는 하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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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무대는 아름다워] '프로듀서協' 창립총회 공연계 주춧돌 기대
공연계에 '고꿈새'라는 친목 모임이 있다. 연극 등 공연을 기획.제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정보를 교환하거나 가끔 신세 한탄도 하며 우의를 다지는 소박한 동아리다. 지난해 말 생겨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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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무대는 아름다워] 공연계 몰리는 괴자금 건전한 밑거름 됐으면
최근 CJ와 CJ엔터테인먼트가 게임 소프트웨어 제작업체인 플레너스를 인수했다. 이 결과 플레너스와 합병했던 영화 제작.배급사인 시네마 서비스가 분리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. 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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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재왈의 무대는 아름다워] "일본 대형 뮤지컬社 곧 한국 진출"
오늘부터 매주 수요일 '무대와 객석' 면에 공연평론가 정재왈씨의 '무대는 아름다워'를 싣습니다. 생생한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공연계의 이슈와 큰 흐름을 짚어갈 계획입니다. 국내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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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연계 소식] '협회 20년사' 펴내 外
***'협회 20년사' 펴내 사단법인 한국공연예술매니지먼트협회(회장 강석흥)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'협회 20년사'를 발간했다. 공연예술 관련 워크숍.세미나 자료집, 연구 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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뮤지컬·연극배우 팬클럽 만세 흥행 보장하는 공연계 '붉은 악마'
'건승정한'. 고사성어풍의 이 한자 조어(造語)는 어느 뮤지컬 배우 팬클럽이 내세운 모토다. 주인공은 뮤지컬 '오페라의 유령'에서 크리스틴을 놓고 유령과 사랑의 쟁탈전을 벌이는